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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혼자놀기 메뉴얼

[준비편] 1. 기타 구매하기(일렉기타)




[기타 구매하기(일렉기타)]

아무리 방구석 기타리스트라고 해도 기타는 있어야 한다. 

또한 기타 외에 피크, 엠프, 이펙터, 케이블 등 일렉기타의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필요한게 많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구석 기타리스트는 장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괜히 헛돈을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부분을 최대한 줄이고, 귀찮은것과 집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을 최대한 배제하며,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장비의 준비에 대하여 준비편에서 다뤄 볼까 한다. (단 개인적인 취향을 많이 반영하였다)



신품을 살까, 중고를 살까, 가격대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 어떤 종류의 기타를 살까, 브랜드는 어떤 것이 좋은가, 어디에서 사야 하는가 등 처음 기타를 구매하려면 많은 고민을 한다. 숙련자라면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 원하는 소리에 대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부분을 고민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초급자라면 주변에 기타 치는 사람이 있다면 물어보기도 할 것이고, 악기사에 가서 쳐보기도 하고, 악기사 주인에게 물어보기도 할 것이다.


초급자가 숙련자들에게 "어느 정도 가격대의 어떤 기타를 살까요"라고 물어 봤다고 치자. "싼거 먼저 사서 연습하다가 실력이 늘면 좀 가격대가 나가는 것으로 사라", "처음부터 괜찮은 것을 사야 애착도 가고 오래쓴다." 등 대답은 모두 다를 것이다.


나의 생각은 전자의 입장이다. 우리는 방구석 기타리스트이다. 일과 육아에 지치고 집사람에게 받는 용돈도 적다. 비싼 기타는 큰맘 먹고 사려면 살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돈을 모아서 좋은 기타를 살까? 아니다. 성질도 급하다. 뭐든 생각이 났으면 해야 한다.

   

또한, 고가의 기타는 아무래도 직접 수리를 하거나 업그레이드 하기 부담스럽다. 자칫 잘못해서 기스가 생기거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된다. 그러나 적당한 가격의 기타를 사면 수리와 업그레이드가 자유롭다. 까짓꺼 기스가 좀 나도 어차피 그냥 쓰면 되는 것이다. 업그레이드를 하는 돈이면 더 좋은 기타를 산다? 아니다. 우리는 방구석 기타리스트이다. 장비가 없어 도저히 혼자 할 수 없는 작업이 아닌 이상 DIY가 원칙이다. 내가 직접 업그레이드를 한 기타는 더 애착이 갈 것이고, 수리와 업그레이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는 고스란히 나의 것이다. (업그레이드 부분은 차후에 다루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은 가격이 낮은 기타도 퀄리티가 참 괜찮다. 어차피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거나 스튜디오 퀄리티의 레코딩을 할 것도 아니다. 방구석에서 연습하고 녹음하고 촬영해서 유튜브에 올리는 정도가 우선 목표이다. 그 정도라면 중저가대의 기타도 고가의 기타와 큰 차이 없다.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해야 한다거나, 스튜디오 퀄리티의 레코딩을 할 정도가 되면 그때 하이엔드급의 기타를 사도록 하자.




1. 신품을 살것인가 중고를 살 것인가

   우선, 기타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은 신품을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아까 이야기 했던 수리와 업그레이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없기 때문이다. 주변에 기타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부탁하여 중고품을 같이 구매 해도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방구석 기타리스트이다. 모든 것을 혼자 해결 할 것이다. 


   물론 중고기타를 많이 사보았지만 대부분은 별로 손댈곳이 없이 훌륭한 기타도 많았다. 그런 기타를 중고로 거래 할 수 있다면 신품을 사는 것 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훨씬 좋을 것이다. 그러나 중고 거래를 한 후 몇일동안 이리저리 손보고 고생하고 부품까지 새로 사서 끼워가며 겨우 만족할 만 하게 수리한 기타도 있다. 


   신품을 사용하다가 수리도 좀 해보고, 업그레이드도 좀 해보고 다른 기타를 가져와도 나에게 맞게끔 스스로 셋업하여 사용 할 수 있으면 그때는 중고기타를 사도 된다. 오히려 그때부터는 왠만하면 상태 좋은 중고만 노려도 좋다.


   참고로 중고악기는 http://www.mule.co.kr 에서 많이 거래하니 참고하자.




2. 어디에서 기타를 사야 하는가

   나는 신품기타 구매 경험과 중고기타 구매 경험이 각각 10회 이상 된다. 그러나 딱 한번 신품을 구매한 경우를 제외하고(지인의 부탁을 받아 같이 매장에 가서 기타를 골라 준 경우도 제외하고) 매장에서 기타를 구매 해 본 적은 없다. 왜냐하면 방구석 기타리스트이니까... 라기 보다는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소규모 악기사 밖에 없기 때문에 원하는 물건이 없었다.

   

   위에서 언급한 딱 한번의 신품 구매를 부산의 모 악기사에서 했는데 악기사 주인이 아는척만 많이 하고, 가져다 놓은 악기는 몇개 없고, 요즘말로 듣보잡 브랜드의 이상한 악기를 권유하는 등 기억이 참 좋지 않았다. 그리고 매장에 없는 악기는 어차피 주문을 해서 택배로 받거나 매장에서 받는 방법으로 판매를 하니 온라인 구매나 다를 바 없다.

   

   온라인 구매시에는 ① 고객 응대가 빠른 곳, ② 평이 좋은 곳, ③ 셋업을 해서 보내주는 곳 정도로 우선 순위를 정하고 각 온라인 악기사 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가격 비교를 해서 구매하자. 일부 온라인 악기사에서는 악기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악기를 보낸다거나, 악기 구매후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실제로 위와 같은 경우를 모두 겪어 보았다.)


   중고악기는 위에서 소개 했으니 신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온라인 악기사를 몇군데 소개한다.

   

   가. 스쿨뮤직 (http://www.schoolmusic.co.kr) : 평이 좋고 고객 응대도 빠르다.


   나. 프리버드 (http://www.freebud.co.kr) : 응대가 빠르다. '투데이스 기어'라는 자체 악기 리뷰뷰를 하고 있어 악기 구매시 참고 할 수 있다.


   다. 스윙뮤직 (http://www.swingmusic.co.kr) : 대부분 스윙이나 자회사의 악기만 판매 하지만 스윙의 AS는 평이 좋다.


   라. 그 외 유명한 온라인 악기사로는 '버즈비' 등이 있다. (이 곳에서 구매해 본 적은 없다.)




3. 가격대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

   어떤 물건이든 당연히 가격이 비쌀 수록 좋다. 가격이 비쌀수록 그에 상응하는 기술력이 있고, 고가의 재료 및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이다.(물론 그렇지 않은 물건도 있긴 하다.) 기타도 마찬가지이다. 비쌀 수록 좋은 것은 진리이다. 가격대 성능비라는 것은 허구이다. 가격대 성능비가 낮은 기타는 있어도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기타는 없다.


   우리는 처음부터 고가의 기타를 사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격대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 보통 기타는 가격대에 따라 기대되는 평준화된 퀄리티가 있다. 기타의 퀄리티 차이가 나는 가격대를 단계별로 나눈다면 나는 아래와 같이 나누고 싶다.

1단계(10~20만원대) - 2단계(30~40만원대) - 3단계(60~80만원대) 

- 4단계 (100만원대) - 5단계 (200~300만원대) - 6단계(그 이상 단계)

   

   물론 브랜드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대략 위와 같이 기타의 퀄리티 차이가 나는 것을 느꼈다.


   1단계는 기타는 일단 배제하자. 물론 1단계의 기타도 좋은 줄을 끼우고 좋은 엠프에 물려서 치면 소리가 꽤 좋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질이 낮은 목재를 사용하고 질이 낮은 하드웨어(헤드머신, 포텐셔미터, 픽업, 브릿지 등)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장이 잦다. 1단계는 방구석 외 다른 장소(사무실 한켠이라던지 자주가는 곳)에서의 연습용 정도로 사용하자.


   우리는 2단계 또는 3단계의 기타를 구매 할 것이다. 

   2단계의 기타는 국산 브랜드의 경우 주력 모델이 있는 라인이다. 나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자체 픽업과 적당한 목재가 사용되며, 하드웨어도 나름대로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를 사용하므로 퀄리티가 방구석에서 쓰기엔 썩 괜찮다. 단, 이 가격대는 대부분 3피스 바디를 사용하고 목재의 질이 썩 좋다고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파츠로 업그레이드 하기 꺼려진다. 그래도 업그레이드에 사용된 부품은 나중에 다시 떼어내도 되니 괜찮다.


   3단계의 기타는 국산 브랜드의 경우 약간 고가의 모델이 있는 라인이다. 2피스 바디와 적당히 선별된 넥이 사용되며, 하드웨어도 자체 개발 하드웨어 보다는 그 파츠에 맞는 유명한 하드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업그레이드를 제일 많이 하는 가격대이기도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4단계 정도의 퀄리티를 내어 주기도 한다. 이 정도가 방구석 기타리스트에게 딱 맞는 정도의 기타라고 생각한다.


   4단계 이상을 구매해도 좋지만 우리는 기타 외에도 다른 장비가 더 필요하다. 그래도 자금의 여력이 있으면 구매해도 좋다. 하지만 우리는 방구석 기타리스트이다. 3단계 기타로도 충분하다. 신중히 생각하도록 하자.

     

       


4. 어떤 종류의 기타를 살까

   일렉기타는 종류가 많지만 대표적인 종류를 소개하자면,

   

   가. 스트라토캐스터(또는 스트랫)

 


   나. 텔레캐스터


  


   다. 레스폴

     



   등이 있고, 그외 다른 형태의 기타가 있다.


   우선 첫 기타라면 추천하는 것은 스트라토캐스터(이하 스트랫) 또는 슈퍼스트랫이다.

   스트랫은 비교적 가볍고, 픽업도 3개라 각 픽업을 조합하여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으며, 가장 스탠다드한 종류의 기타라고 볼 수 있다. 슈퍼스트랫은 스트랫에서 취향에 따라 프렛을 24프렛까지 만들었다던지, 브릿지를 아밍하기 좋게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를 박았다던지, 바디에 메이플 탑을 올렸다던지 하는 것인데 그냥 스트랫을 약간 개조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브릿지, 픽업 등 기타 파츠의 명칭과 기능에 대하여는 차후 다른 포스팅으로 설명하겠다.)


   텔레캐스터(이하 텔레)는 픽업이 2개로 사용이 간편하지만, 비교적 소리가 강하고 볼륨 및 픽업셀렉터 조절이 스트랫에 비해서 약간 힘들다. (사진에 보듯이 스트랫은 볼륨과 톤노브가 비스듬히 되어 있어 조작이 편한 반면에, 텔레는 일자로 되어 있고 픽업셀렉터가 볼륨 앞쪽으로 되어 있어 조작이 불편하다.)


   레스폴은 대부분 목재가 마호가니 재질이라 무겁다. 그리고 마호가니는 고가의 목재이기 때문에 기타 가격도 비싼 편이다. 그리고 기타가 생긴 형태 때문에 앉아서 연주하기 불편하다.


   그런 단점들이 있더라도 각 특성이 있고 단점을 상쇠할 수 있는 충분한 장점도 있기 때문에 어떤 기타를 사더라도 상관없겠지만 딱 정해둔 기타가 없다면 스트랫을 추천한다. 또한 제품이 제일 많기도 하다.



5. 브랜드는 어떤 것이 좋은가

   사실 2단계, 3단계의 기타는 국산 기타를 전제로 한 것이다. 2단계나 3단계 정도 가격의 기타는 국산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미국산이나 일본산의 훌륭한 기타도 많지만 워낙 고가이기도 하도 2단계, 3단계 정도의 미국이나 일본 브랜드는 본국에서 생산한 것이 아니라 인도네시아나 중국 쪽에서 조립한 경우가 많다. 물론 국산 브랜드 기타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조립한 기타가 많으니 생산지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국산 브랜드는 스윙(Swing), 콜트(Cort), 레독스(Reedoox), 윌로우즈(Willows) 등이 있다. 

   스윙 기타는 '루키 빈티지', '타미', 'R-2', '프리즘'을 사용해 보았는데 상당한 퀄리티에 놀랐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모던' 씨리즈 슈퍼스트랫도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탐이 난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AS도 상당히 좋다고 하니 강력하게 추천한다.


   콜트 기타는 'X-custom', 'G250'정도를 사용해 보았는데, 'X-custom'은 좋은 기타이나 첫기타로는 어울리지 않고, 'G250'은 1단계에 속하는 기타이다. 


   레독스 기타는 'Classic-S', 'pro-custom 2014'를 사용해 보았는데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다. 레독스는 좋은 목재에 자체 제작한 하드웨어를 사용하므로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기 좋다. 그리고 조그만 부품을 하나 잃어버려서 사장님과 통화를 했는데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부품을 택배로 보내 줘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윌로우즈 기타는 커스텀을 2대 했는데 생각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주었으며, 커스텀 외에도 기성품으로 나오는 'roots'모델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탐이 난다.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외에도 스쿨뮤직에서 만드는 '코로나(corona) 기타'나 프리버드에서 만드는 '비욘드(beyond) 기타' 그리고 '데임(dame)'기타 등이 있고 사용해 보지는 않았으나 상당히 잘 만든 기타로 보이니 사용기나 youtube영상 등을 참고하면 되겠다.



6. 세부사항(기타 구입시 주의할 파츠)

   가. 브릿지

       첫기타로 플로이드로즈 브릿지 기타는 관리가 힘들다. 플로이드로즈 브릿지는 암다운 뿐만 아니라 암업도 할 수 있게 바디를 라우팅하고 스프링의 장력으로 브릿지를 고정하는 방식인데 셋업이 힘들고 튜닝도 힘들다. 첫 기타의 브릿지로는 피하자.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를 추천한다. 보통 스트랫에 달려 있는 브릿지이며 암다운만 가능하다. 초심자는 아밍을 할일이 잘 없으므로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나 다른 고정형 브릿지가 튜닝 및 셋업하기 편하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플로이드로즈만 피하면 된다.


   나. 곡률

       곡률은 기타 지판의 둥그런 정도 또는 기울기 정도 라고 생각하면 된다. 34번줄은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고 12번줄과 56번줄이 들어간 둥그런 형태이다. 가운데는 튀어 나와있고 가장자리는 들어가 있는 곡선의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7.25인치에서 16인치까지 다양한데 숫자가 작을수록 굴곡이 심하다고 보면 된다. (자세한 것은 차후 포스팅 하겠다.)

       구입시 중요한 것은 빈티지 기타의 곡률인 7.25인치의 곡률은 피하라는 것이다. 물론 7.25인치 곡률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나 또한 7.25인치 곡률의 기타를 한대 가지고 있지만 첫 기타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기타 줄 높이를 낮게 하면 밴딩(또는 쵸킹) 또는 비브라토 시 굴곡 때문에 음이 끊어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줄 높이를 낮게 세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7.25인치만 피하면 9.5인치에서 12인치 사이 또는 그 이상이라도 좋다.


   다. 넥 쉐잎

       말그대로 넥의 형태인데 U쉐잎, C쉐잎, V쉐잎 등이 있다. 알파벳의 모양대로 넥 뒷면이 그렇게 생겼다는 것이다. 이것은 취향을 대단히 타는 것이라 초심자는 피해야 한다는 건 없지만, 손이 작은 사람이라면 두꺼운 U쉐잎은 피하자.(솔직히 손이 작아도 U쉐잎 사용에 무리는 없다.)


   라. 픽업

       픽업에는 싱글픽업과 험버커픽업이 있다.

       싱글픽업은 1자로 되어 테일피스가 1열로 6개가 정렬되어 있는 픽업이고 험버커 픽업은 싱글픽업 2개를 붙여서 2열로 12개가 정리되어 있는 픽업이다.

       방구석 기타리스트라면 기타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는 잡음에 유리한 험버커 형식의 픽업이 좋다.

       스트랫으로 정했다면 적어도 브릿지(리어) 픽업은 험버커로 된 것으로 구매하자.

       

   다른 것은 2, 3단계라면 다 비슷비슷할테니 위 사항 정도만 주의하면 되겠다.



7. 조금 더 싸게 사고 싶다면

   기타를 조금 더 싸게 사고 싶다면 스쿨뮤직의 경우 스쿨아울렛(http://www.outletmusic.co.kr)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스톡제품(약간의 기스가 있거나, 덴드가 있거나 하드웨어에 녹이 슬었다거나 하는 제품), 또는 전시제품을 싸게 판매한다.

   

   스윙기타의 경우 위 스윙뮤직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스톡제품을 따로 판매하는 란이 있으며, 역시 스톡제품이나 전시제품을 싸게 판매한다.


   레독스 기타의 경우 레독스기타 페이스북에 보면 역시 스톡제품이나 전시제품을 싸게 판매한다.


   위와 같은 곳에서는 2, 3단계 가격으로 3, 4단계 가격의 기타를 살 수 있으니 참고 하자.




이상 좋은 기타를 고르기 바라며 글을 마친다. 


다음은 기타와 함께 구매할 것들에 대하여 포스팅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