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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파랑

살파랑2 살파랑1을 재미있게 본 후 모든 면에서 전편 보다 나은 후편이라는 평이 있어 살파랑2를 보았다. 살파랑1에서 악역으로 나와 견자단에게 박살났던 오경(진지걸 역)과 옹박에서 무릎과 팔꿈치로 적들을 박살냈던 토니 자(차 역), 살파랑1에서 진장관 역을 맡은 임달화가 주연이며, 악역으로 엽문3 등에 출연했던 장진(교도소장 역)이 나온다. 살파랑1은 살파랑2와 연결되는 시리즈는 아니다. 전혀 다른 영화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제목이 서로 살파랑으로 같은 이유는 느와르를 담아내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진지걸(오경)은 장기밀매조직에 잠입하여 있는 언더커버(잠입경찰)이다. 진지걸(오경)은 장기밀매조직 보스의 심장병을 고치기 위하여 보스의 동생을 납치하려던 작전을 경찰에 알리고.. 더보기
살파랑 엽문, 정무문 등으로 유명한 견자단, 말이 필요 없는 홍금보, 우리나라에서는 도둑들로 유명한 임달화, 오경 등이 출연하는 살파랑이라는 영화이다. 홍콩 느와르 액션 장르이며, 조직폭력배와 이에 맞서는 경찰(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살파랑이라는 제목은 '칠살(七殺: 파괴), 파군(破軍: 전쟁), 탐랑(貪狼: 탐욕)을 물리치는 영웅의 운명을 지닌 자' 라고 한다. 또는 중국 점성술에서 흉성으로 불리는 칠살성, 파군성, 탐랑성에서 따왔다고도 한다. TV에서 '살파랑2'라는 영화에 대한 광고를 보고 언젠가는 한번 봐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살파랑을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기 전 이 영화에 대한 평이 별로 좋지 않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분명 기대 이상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살파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