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이고, 본지는 좀 됬는데 리뷰를 작성 해 본다.
우선 주토피아(zootopia)라는 제목은 zoo와 utopia의 합성어 인것 처럼 보인다.
별 기대하지 않고 보았고, 뻔한 스토리겠지.. 했지만 나름대로 반전도 있고, 생각보다 재미 있게 보았다.
캐릭터는 모두 동물이며, '주토피아라는 도시에서는 맹수이든 초식동물이든 서로 어울려 평화롭게 살고 있다. 그러던 중 주토피아에서 연쇄실종사건이 생긴다.
한편 시골에 살던 주인공인 토끼 '주디'가 경찰관이 되어 주토피아로 가게 된다. 하지만 모두 토끼 경찰을 무시하고 경찰서장(chief)은 주디에게 주차위반 딱지를 떼는 임무만 맞긴다.
주디는 주차위반 딱지를 떼던 중 여우(여우라는 종족은 교활하다는 설정) '닉'을 만나게 되고 닉과 함께 연쇄실종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며 우정(또는 사랑?)을 다진다는 스토리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이고 뻔한 스토리이지만 중간중간 깨알같은 재미도 있고 반전도 있으므로 어른들이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 생각된다.
<주토피아 1차 예고편>
<주토피아 2차 예고편>
<주토피아 3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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